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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응우옌잔꾸애-말聯 ‘버시 2.0’… 2016 광주인권상 공동 수상

입력 | 2016-04-22 03:00:00


5·18기념재단은 ‘2016 광주인권상’ 공동 수상자로 베트남의 인권운동가 응우옌잔꾸애 박사(사진)와 말레이시아의 시민사회연합기구 ‘버시 2.0’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응우옌잔꾸애 박사는 1976년부터 베트남 정부에 맞서 민주주의와 빈곤층 인권 신장을 위한 운동을 벌였다. 버시 2.0은 2007년 대규모 시위로 말레이시아 정치 지형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오후 5시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관 대동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