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호반건설 전중규 부회장, 오른쪽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상임 대표(자료제공:호반건설)
이날 호반건설 본사 2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 대표와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의 집 고치기’ 후원금 5천만 원도 전달했다.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는 “22년간 꾸준하게 희망의 집을 지어온 해비타트와 27년간 10만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 호반건설은 공통점이 많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호반건설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반건설 전중규 부회장은 “희망의 집짓기 사업 등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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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자의 좋을 ‘호(好)’와 ‘반올림’을 합친 말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