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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아이더, 내게 꼭맞는 워킹화 고르는 5가지 비법

입력 | 2016-04-21 03:00:00


완연한 봄을 맞아 야외에서 워킹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워킹할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은 바로 워킹화.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야외에서 워킹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워킹화를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제품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어떤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을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에서 워킹화 고르는 법 5가지를 제안했다.

1. 발의 치수를 확인할 것=워킹화는 우선 발에 잘 맞아야 한다. 정확한 발 길이와 발볼, 발 모양, 발바닥의 오목한 정도, 걷거나 달릴 때의 자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해 본인의 발에 잘 맞는 제품을 고른다.

2. 무게와 통풍성 중요=신발이 무거우면 워킹 시 다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손으로 들었을 때 가벼운 느낌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장시간 워킹 시 발에서 땀이 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소재나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도록 한다.

3. 쿠셔닝이 좋은 것=걷기는 지면에 발이 닿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자연히 체중이 발, 특히 발의 뒷부분에 실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따라서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쿠셔닝이 우수한 제품을 고른다.

4. 매장 내에서 직접 신고 걸어보며 착화감을 체크할 것=워킹화를 고를 때는 앉아서만 신어보지 말고 신은 뒤 10발짝 이상 걸어 보면서 착화감을 확인한다. 또한 발은 활동하다 보면 붓기 때문에 늦은 오후나 저녁 때 구매하는 게 좋다.

5. 디자인과 색상은 본인의 옷에 맞춰야=워킹화를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의 경우 어느 옷에나 매치하기 쉽도록 캐주얼한 스타일의 제품을 구매하면 좋다. 색상은 네이비나 그레이, 블랙 등이 무난하다. 워킹화가 여러 개 있다면 좀 더 과감한 워킹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화이트나 비비드 컬러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아이더, 최상의 착화감 자랑하는 워킹화


아이더 ‘맥시멀 1.0’

아이더는 올 시즌 주력 워킹화로 최적의 쿠셔닝과 투습력으로 워킹은 물론 당일 산행 시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맥시멀 1.0’을 출시했다.

아이더 ‘맥시멀 1.0’ 워킹화는 신발 밑창을 개방 구조로 설계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전 방향에서 발의 열과 습기를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해줘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특히 발의 비틀림을 방지해주며 반발탄성력을 극대화시킨 서스파인 보드(SUS-PINE BOARD)를 신발 밑창에 삽입하여 장시간 워킹에도 발의 피로도가 적은 것이 큰 특징이다.

접지력이 뛰어난 에프엑스그립(FXGRIP)창을 적용해 발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가벼운 무게감으로 활동의 편안함을 더했다. 다이얼로 간편하게 신발끈을 조절할 수 있는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다.

또한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평상시에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남녀공용, 남성용, 여성용 제품으로 구성했다. 남녀공용은 다크 차콜(Dark Charcoal), 블랙(Black), 라임(Lime) 3가지 색상이며 남성용은 네이비(Navy), 블루(Blue), 라이트 그레이(Light Grey) 3가지 색상, 여성용은 펄(pearl) 1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24만9000원. 문의 1644-7781, www.eider.co.kr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