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국내외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KB글로벌주식솔루션 펀드’를 새로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이 펀드는 개별 종목 대신 ETF를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투자로 안정성을 추구하며 중국 및 인도 등 신흥국에도 투자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쓴다. KB자산운용 측은 “거래량 등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납입 금액의 1%를 수수료로 먼저 내는 A형의 연 보수는 1.255%,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의 연 보수는 1.655%다. KB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 ‘키움 쿼터백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판매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인공지능 자산관리 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자산운용사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해 내놓은 최초의 공모펀드다. 쿼터백투자자문이 자문을 담당한다. 국내외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8∼10개를 선정해 분산 투자하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채권형 ETF에 50%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키움자산운용 측은 “중위험 중수익을 목표로 하며 변동성을 크게 낮춘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우리은행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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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CEO 릴레이 특강’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 5층 한국예탁결제원 KDS홀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진짜 투자자가 돼라!’는 주제로 증시 현황과 전망, 증권 투자원칙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연사는 △21일 오후 4시 구희진 대신자산운용 대표 △29일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 △5월 3일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5월 9일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이 차례로 나선다. 051-867-9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