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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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공개 열애 중인 음악 프로듀서 최필강을 언급했다.
제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의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제아는 먼저 최근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열애를 인정한 나르샤에 대해 “나르샤 열애는 너무 좋은 소식인 것 같다”며 “나르샤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내가 눈치를 먼저 챘다. 엄청 기분이 좋아 보이기에 물어봤더니 말해주더라. 우리 나이는 남자친구가 있어야하는 나이다. 연애가 활력소가 돼 활동도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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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작곡가라 편곡, 멜로디 위주로 듣더라. 나중에 가사를 듣더니 누가 썼냐고 물어보더라. 정엽 오빠가 썼다고 답하니 좋다고, 여자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은 노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좋은 소식은 뭔지 모르겠네”라며 웃었다.
제아는 “초반에 멤버들 중 내 열애 소식이 가장 먼저 났는데 너무 갑자기 나게 돼 사과 글은 아니지만 팬들에게 진정을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 팬들 반응은 축하 반 서운함 반이었지만 지금은 축하가 거의 80%다. 우리 나이가 나이다보니까 좋은 만남을 갖게 돼 다행인 것 같다고 하더라”고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