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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채 방치된 석조 공적비

입력 | 2016-04-13 03:00:00


12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고려시대 축조된 석성인 사적 127호 남도석성 입구의 석조 공적비가 태풍 등 자연재해에 파손된 채 방치되어 마을 주민이 안타깝게 살펴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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