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 40명 ‘맞춤형 교육’
의료기기 제조기술과 스마트폰 앱 기술 등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 40명은 기업인 평가단의 심사와 함께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포스텍은 다음 달 중순 사업계획서를 받아 2차 심사를 한 뒤 참가자들에게 창업공간 등을 제공한다. 최우수팀은 최대 40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받는다.
캠프에 참가한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대학원생 김예진 씨(27)는 “창업 마인드가 높은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다듬고 기업인의 조언을 받아 유익했다”며 “준비하는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