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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청년실업률 증가…지식산업센터가 뜬다

입력 | 2016-04-11 14:55:00


평균수명과 청년실업률 증가로 소자본 창업이 늘면서 지식산업센터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많다.
 
지난 2014년 통계청에 따르면 50세 남자의 경우 향후 31년, 여자는 36.7년을 더 생존해 각각 81세, 86.7세의 기대수명을 나타냈다. 청년실업률은 12.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은퇴세대와 청년들이 창업시장에 뛰어들면서 각종 금융혜택으로 초기 창업 부담을 낮춰주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올해까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아 5년간 직접 입주하면 취득세 50%,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또한 정부는 각종 세제감면 및 금융지원, 건축기준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해 7월부터는 업종이 확대되면서 입주 문턱도 낮아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각종 대출지원 및 세제혜택 등이 일반 오피스보다 많다”고 말했다.
 
‘성수역 SK V1 타워’는 4만3435m², 지하5~지상17층, 1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강남에 있는 오피스보다 분양가와 임대료가 저렴하며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10%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인근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강남을 비롯해 신촌, 홍대, 사당 등 서울 주요지역을 잇는다. 또한 성수대교, 영동대교 등을 통해 강남 이동이 쉽고 서울 도심과 외곽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성수역세권 상권 및 건국대 ‘맛의 거리’,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인근 성수구두테마파크, 서울숲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도 제공한다.
 
법정 대비 183%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선보이며 사업부지 3면에 공개공지를 설치해 주변 건물들과 이격거리를 확보했다. 녹색건축물 우수 등급 및 에너지 효율 2등급 인증이 추진되고 태양광 발전시스템, LED조명기구로 전기사용량을 절감한다. 그늘쉼터와 옥상정원으로 편안한 휴게공간도 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315-4번지 MG빌딩 8층에 있고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사진제공=성수역 SK V1 타워 문의 02)2205-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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