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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와 미녀’ 출연 제안을 받았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언론에 “민아가 ‘야수와 미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걸스데이 민아가 물망에 오른 ‘야수와 미녀’는 한 남자의 굴곡진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민아는 극중 취업난에 허덕이는 억척스러운 여주인공 공심 역을 제안 받았다.
‘야수와 미녀’는 다음달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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