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불의의 사고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그 누구보다 상심이 클 유가족에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김태흠 후보의 유세 차량은 충남 서천군 인근에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B씨가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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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인에 대한 예의 차원이며, 확성기를 이용한 유세 및 선거운동 중단은 앞으로 별도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