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대륙을 흔든 가수 황치열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중국에서 어느 정도 위상인지 밝혔다.
황치열은 7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태양의 남친들 특집에 출연해 장위안, 이세진, 도상우, 조태관과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치열은 현재 중국 내 인기에 대해 "지금은 유재석보다 내가 조금 낫다"고 너스레를 떨며 "김수현과 함께 면세점 모델로 합류했다. 처음엔 어리둥절했다. 공항에 걸리는 거 맞냐고 확인까지 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뿐 만이 아니라 황치열은 화장품, 보석 브랜드 등의 광고까지 꿰찬 상태로, 각종 프로그램 및 광고 섭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위안은 “황치열이 중국 행사 2개를 포기하고 ‘해피투게더’에 나왔다”며 포기하고 온 두 행사료가 자그마치 3억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우리 무슨 짓을 한거야”라고 버럭하며“오늘 우리 출연료 다 황치열에게 주자”라고 말했으나 전현무는 "우리 거 다 모아도 안된다"며 엄청난 금액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