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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펫 업그레이드..타 통신사 고객에도 개방
아이폰 고객들도 SK텔레콤의 반려동물 웨어러블 서비스 T펫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7일 이날부터 T펫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KT와 LG유플러스 고객도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T펫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달 안으로 아이폰 버전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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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펫' 업그레이드에서 ▲반려동물 분실 시 반려동물의 위치 정보를 1분마다 고객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하고, 'T펫'에 사전에 녹음된 '도와주세요' 등 음성 메시지를 재생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실모드' 기능이 추가됐다.
또 '촬영유도음'을 장착, 사진 촬영시 반려동물의 집중을 유도하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새롭게 탑재했다.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도 T펫을 쓸 수 있게 되며 이달 안으로 아이폰 고객도 'T펫'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OS 버전 앱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또 기존 월 5000원의 T펫 전용 요금제(VAT 포함 5,500원, 데이터 무제한)에 더해 월 3500원의 'IoT요금제(35)M'(VAT 포함 3,850원, 데이터 10MB 제공)에서도 'T펫'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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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