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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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선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대결을 ‘서커스 매치’라고 평가한 가운데, 그의 방송 출연 모습이 관심받고 있다.
권아솔은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의 스파링 상대로 나섰다.
이날 권아솔과 스파링하게 된 정재형은 “무서워, 무서워”라며 연신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이내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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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권 선배가 공격 할 때 마다 약간 정신이 나가더라”며 “(상대를 치면) 내 주먹이 더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아솔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 에프씨 인 차이나’ 출정식에서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대결은 서커스 매치”라며 “(최홍만이) 격투기를 이용해서 돈벌이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