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엽기적인 그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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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엽기적인 그녀2’ 여자 주인공 빅토리아가 상대 배우 차태현의 중국어 발음을 언급했다.
빅토리아는 6일 오전 열린 ‘엽기적인 그녀2’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차태현 선배님이 중국어로 발음을 하면 굉장히 욕같이 들린다. 웃음을 참느라 몇 번 혼났다”고 말하면서도 “선배님은 현장에서 늘 분위기를 밝게 해 주셨다”고 훈훈한 마무리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빅토리아는 “차태현을 때리는 연기를 하며 스트레스 받았다"고 촬영 에피스드를 밝히기도 했다. 원래 남을 못 때리는 성격이라고. 이에 동료 배우 배성우는 "(빅토리아가) 눈물을 흘릴 정도로 굉장히 힘들어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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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