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 중간 집계
이승현 언더파 58%…이정민 50%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7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2.29%는 6번선수 김보경의 언더파 활약을 점쳤다. 또 이승현(57.90%), 이정민(50.47%)도 과반수의 언더파 지지율로 1라운드에서 준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조정민(41.90%), 오지현(34.82%), 지한솔(34.76%), 장수연(34.05%)은 상대적으로 낮은 언더파 지지율을 보였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선 김보경(33.59%), 이승현(30.07%), 조정민(27.61%), 이정민(26.96%) 등 4명의 경우 1∼2언더파 구간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지한솔(28.88%)은 1∼2오버파, 장수연(31.01%)과 오지현(27.23%)은 3오버파 이상 예상이 최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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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파 이하, 3∼4언더파, 1∼2언더파, 0(이븐파), 1∼2오버파, 3오버파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는 6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적중 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발표된다. 특히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 또는 현지 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