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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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배우 박잎선이 악성루머에 대한 강경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과거 다이어트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박잎선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송종국과 결혼생활 중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MBC ‘아빠 어디가’에서 가족 특집을 했다. 당시 레이저 시술을 받아서 얼굴이 부어있었다. 몸도 토실토실했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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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은 “그래서 1월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 9kg를 감량했다. 그 말을 들은 이후로 식욕이 뚝 떨어졌다. 단백질 파우더 먹고 두부 김치 먹으며 살을 뺐다”고 체중 감량 비결을 설명했다.
또 “예민해져서 아이들한테 소리도 많이 쳤다”라며 “상태가 심각해져서 예민함을 풀어주는 육아 관련 책을 많이 읽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잎선은 이혼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