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KIST 연구원팀 기술개발
김상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책임연구원(46·사진) 팀은 최근 이 기술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특허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면 유전물질을 구성하는 핵산(RNA)을 뽑아 낸 뒤 그 양을 증폭시키는 실시간 핵산증폭검사(PCR)를 거쳐야 했다. 이 검사는 감도가 높지만 한 번에 병원균 3, 4개만 검출할 수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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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슬 동아사이언스 기자 ys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