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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KIST 단장, 노벨상 펀드 지원 받아…한국인 두번째

입력 | 2016-03-27 15:33:00


김진현 KIST 단장

김진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장이 ‘노벨상 펀드’로 불리는 ‘휴먼 프런티어 사이언스 프로그램(HFSP)’의 2016년 신진연구자 연구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지난해 곽지현 고려대 뇌공학과 교수에 이어 두 번째다. 김 단장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6만 달러(약 4억2000만 원)를 지원 받는다.

HFSP는 생명과학 분야 정부 간 국제협력기구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과학자들 중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가 26명 나왔다. 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아지즈 산자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의대 교수도 1992년 HFSP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김 단장은 프랑스 연구진과 함께 쥐여우원숭이의 뇌 신경망지도를 구축해 신경질환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송경은 동아사이언스 기자 kyunge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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