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10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갤럭시S7 미디어데이’에서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7일부터 두 스마트폰을 통해 국내에서 파일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3사의 통신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초당 600메가비트(Mbps)까지 지원된다. 전작이었던 S6 시리즈보다 약 33% 빨라진 속도다. 업로드 속도는 갤럭시 S7 엣지가 150Mbps, 갤럭시 S7이 75Mbps로 S6(50Mbps) 대비 각각 200%, 50% 빨라진다. 인터넷 개인 방송 운영자들은 보다 안정적 환경에서 방송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제품에는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부품과 혁신적인 통신 기술이 적용됐다”며 “현재까지 상용화된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LTE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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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