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청년위원장이 24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에서 열린 ‘2016년 찾아가는 청년버스’ 출정식에서 청년들에게 자신감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청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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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24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2016년 찾아가는 청년버스’ 출정식과 상담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용호 청년위원장, 김봉진(우아한 형제들 대표) 청년위원, 이지향(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 PD) 청년위원,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씨(정샘물뷰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취업·창업 등 청년들의 진로 상담을 해주는 행사다. 전국 주요 대학 등을 순회하며 열린다. 2013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70차례 열린 이 행사는 지금까지 1만1422명의 청년들이 심층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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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청년위원장은 “올해는 방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범기자 ka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