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역은 지상 3층에 연면적 1743m²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개발이 440억 원을 투입했으며 2013년 11월 착공했다. 영종역 개통으로 입주를 마무리한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영종역에선 환승 할인제가 적용되지 않아 수도권 구간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 서울역∼영종역(47.4km) 요금이 2750원인데, 바로 전 역인 청라국제도시역(서울역까지 37.3km)의 1850원에 비해 900원이나 더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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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