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CCTV.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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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연말까지 CCTV 설치
서울시가 연말까지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시는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2015년 97.3%까지 확충했고, 올해도 151대를 추가 설치해 연말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를 100%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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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린이 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1995년부터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행이 잦은 초등하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출입구 반경 300m 내로 지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설치뿐만 아니라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 시설 등 차량속도 제한시설 설치, 통학로 보도정비, 학교 앞 시간제 차량통행제한 지역 확대, 교통안전지도사업 등 시설과 제도를 정비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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