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캡처
결혼식을 앞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김가연의 남다른 내조가 재조명 됐다.
김가연은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임요환이 억대 연봉을 받으며 ‘스타 크래프트 1’ 선수로 활동 당시 ‘스타 크래프트 2’로 전향하고 싶은데 돈 때문에 내 눈치를 보더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을 위해 내가 직접 대기업 스폰서를 찾아다녔다. 유명 대기업 본사에 연락해 결국 후원을 약속받았다. 돈 때문에 싸워본 일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친 지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오는 5월 8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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