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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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 “여자에 약하다, 쑥스럽다” 반전 모습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외모와는 다른 반전 성격을 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더 무지개 라이브’코너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출연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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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송민정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여자한테 약하다. 여자와 눈을 못 마주친다”며 “어머니와 누나랑도 잘 못 마주친다. 쑥스러움이 많은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또 회의를 하던 중 송민정은 용감한 형제의 손톱을 보고 “대표님, 매니큐어 바르셨네요. 안 어울리시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민정은 청순한 외모와 큰 키에 가녀린 몸매로 2016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으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월 23일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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