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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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꿈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안재현은 2014년 10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모델이 된 계기에 대해 크게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 병상에 누워 생각하면서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가 있을까’ 싶었다”고 운을 뗐다.
안재현은 “저는 부자 아빠, 멋진 아빠가 되고 싶었다”며 “제가 일단 키가 크고 잡지에 얼굴이 나오니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이겠다 싶어서 모델 아카데미에 지원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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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함께 출연한 홍석천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며 “강한 인상의 모델을 원한다면 안재현처럼 고운 선은 원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재현은 11일 구혜선과 열애를 인정했다. 안재현 소속사는 구혜선과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드라마 ‘블러드’ 종영 이후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