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크기보다 작다는 샤오미 차량용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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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비 좋은 품질로 국내에서 사랑 받고 샤오미가 이번에는 차량용 충전기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샤오미 차량용 충전기는 중국 현지에서 지난해 11월에 출시됐죠. 그러나 국내에서는 지난달부터 정식으로 판매 중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인터넷상에는 샤오미 차량용 충전기에 대한 후기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사용해본 네티즌들이 가장 만족한 것은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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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자동으로 스마트 기기를 식별해 출력량 조절이 가능한 것입니다. 백색 충전 LED 표시등으로 충전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다네요.
가격은 49위안(약 9000원). 국내 쇼핑몰에서는 1만 4000원에서 1만 6000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 로이드미(roidmi)입니다.
로이드미(roi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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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은 FM트랜스미터 기능이 추가됐는데도 큰 가격차이가 없다며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한편 샤오미는 현재 보조배터리, 미밴드, 세그웨이, 휴대전화, TV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 중입니다. 중국 제품은 값싸고 질이 낮다는 편견을 깨고, 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제품으로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