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의 성모. 사진제공|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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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초신성 성모(윤성모·29)가 음주운전 후 접촉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7일 성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성모는 이날 오전 1시20분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서울 삼전동의 한 도로에서 불법 유턴을 했다. 이를 발견한 경찰이 정지명령을 내렸지만 성모는 이를 무시한 채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후 서울 석촌동의 한 도로에서 좌회전하며 급정차해 순찰차와 부딪히기도 했다.
조사 결과 성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2%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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