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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약품에서 출발, 펫푸드로 사업영역을 넓힌 이-글벳이 지난해 외형은 커졌지만 이익은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글벳은 펫푸드 부문 성장과 함께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반려동물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4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글벳은 지난해 전년보다 23.9% 증가한 251억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펫푸드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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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은 440억100만원, 자본과 부채가 각각 130억7300만원과 309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글벳은 올해 총 5억6500만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시가배당율은 0.9%. 대주주에게는 주당 30원. 소액주주에게는 주당 60원이 배당금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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