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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헬스케어 기술표준 개발 “IoT기기와 인터넷연결 쉬워져”

입력 | 2016-03-03 03:00:00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착용형 건강측정장비인 헬스케어 제품을 사물인터넷(IoT)과 연결시키는 ‘기술표준’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표준을 이용하면 헬스케어 기기의 인터넷 연결이 손쉬워져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이 한층 편리해진다. 전종홍 ETRI 표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여러 명의 개발자가 1, 2년은 매달려야 할 일을 한두 사람이 두 달 이내 정도면 개발할 수 있을 정도로 작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전승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enhanc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