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 김현수 “라커룸에 女기자 들어와 문화 충격 받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간 김현수(28)가 아쉬운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를 치른 가운데, 그의 현지 적응기가 눈길을 끈다.
김현수는 지난달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친 뒤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한국 생활과 크게 다른 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현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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