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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하 부산점)은 1일 센텀시티몰(1층, B1층)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연다. 새 매장 콘셉트는 ‘런웨이’로 패션쇼에서 느낀 에너지를 쇼핑하며 느낄 수 있다.
신규 매장은 영업 면적이 8595㎡(2600평) 규모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의 기존 매장보다 약 30% 넓어졌다. 롤렉스, 불가리, 보테가 베네타, 페라가모 등 럭셔리 부띠끄부터 시작해 시계, 주얼리, 잡화, 화장품, 기념품 등 항목의 약 330개의 브랜드의 쇼윈도를 패션쇼처럼 배치했다.
중앙의 오픈 스페이스에는 패션쇼에 무대가 펼쳐지듯 상하로 최신 브랜드 제품들이 전시되는 ‘버티칼 캣워크’(Vertical Cat Walk) 존을 만들었다. 새 매장으로 이전하면서 에트로, 생로랑, 까르띠에 등 선글라스부터 달팡, 톰포드, 아르마니, 아베다 등 화장품까지 80개 브랜드가 새로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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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허니문 고객에게는 당일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5만원 사은 금액권을 추가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