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세계가 놀란 ‘최고의 모바일 제품’
세계 최대의 모바일 기기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가 25일(현지 시간)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호르디 클럽에서 열렸던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G5’가 전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들과의 경쟁 끝에 ‘최고의 모바일 제품상(best mobile handsets and devices)’을 받았다.
넓은 배경을 담은 사진 G5의 135도 광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일반 카메라보다 1.7배 넓은 공간을 담았다. 광각렌즈는 풍경 촬영이 탁월해 일명 풍경렌즈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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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배경을 담은 사진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은 사진. 화각이 광각 카메라의 절반 수준이라 배경을 촬영하면 좁은 공간을 사진에 담을 수밖에 없다.
G5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채택해 편의성을 한껏 높였다.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짜, 요일, 시간, 배터리 상태 등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24시간 표시해 주는 기능이다. 단순히 시간, 날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켜는 횟수가 하루 평균 150회에 달한다는 통계를 고려하면 불필요하게 스마트폰을 켜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LG 전자는 스마트폰의 활용 영역을 확장시키고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개의 확장 모듈(LG 프렌즈)을 함께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LG 캠 플러스(DSLR 카메라 그립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듈), LG 하이파이 플러스(세계적인 오디오 기업 뱅앤드올룹슨과 협업해 만든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 LG 360 VR(모바일 전용 가상 현실 시청 기기), LG 360 캠(VR 콘텐츠를 만드는 360도 카메라), LG 롤링봇(집 안의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원형의 움직이는 카메라), LG 톤 플러스(세계적인 오디오 기업 하만카돈과 제휴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H3 by B&O PLAY(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어폰), LG 스마트 콘트롤러(드론이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컨트롤러) 등이 G5와 연동할 수 있는 8개의 LG 프렌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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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G 시리즈’의 5번째 모델인 ‘G5’는 마치 손안의 테마파크 같은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해 외부 디바이스와의 물리적 결합을 통한 ‘모바일 에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LG 전자 MC 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전자는 스마트폰 스크린 속에 갇힌 본질적인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돌려줌으로써 LG 모바일만의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변영욱 기자 premiumvie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