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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강타 팬 “H.O.T 멤버 좋아했다. 사귀자고…”

입력 | 2016-02-16 13:21:00

서유리 강타 팬


서유리 강타 팬 “H.O.T 멤버 좋아했다. 사귀자고…”

서유리가 H.O.T 멤버 강타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15일 방송된 남자들의 신개념 지식토크쇼 XTM 'M16' 6회에서는 ‘한번 더 소환하고 싶은 8090 완소템’을 주제로 토크 배틀이 펼쳐졌다.

8090세대의 중심에 서 있던 30~40대 잡식남들은 이번 주제에 자신들의 추억을 적극 소환하며 여느 때보다 활발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로스쿨 출신 잡식남 정영진이 입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성 자극 인터넷 1세대 PC통신부터 코흘리개들의 아지트 오락실, 책받침 스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 ‘별밤’ 라디오, 어머니의 사랑 듬뿍 도시락 등 사이드 카드부터 입담이 빛을 발했다.

또 슈팅게임 엑스리온부터 스트리트 파이터까지 오락실 게임의 진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류겐', '아도겐', '아따따뚜겐' 등 다양한 기술들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MC 서유리 또한 각 기술의 뜻에 대해 정확히 언급해 더욱 놀라게 했다.

서유리는 이날 90년대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로 H.O.T의 강타를 꼽았다. 서유리는 “H.O.T 멤버들이랑 방송할 기회가 있었는데 기분이 묘했다. 다 봤는데 강타씨만 못 봤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이에 잡식남들은 “강타씨가 지금 사귀자 그러면 사귈거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그건 그 분의 의중을 물어봐야한다”라고 진땀을 흘리는 서유리의 모습에 잡식남들은 사심이 있는 것 같다고 짓궂게 몰아갔다. 서유리는 당황해 하면서도 “강타씨와는 7살차, 저희 부모님이 7살 차이다”라고 은근슬쩍 사심을 내비쳤다.

5회 우승자 정영진은 가장 먼저 이독실을 지목했다. 이독실이 뽑은 히든카드는 추억의 골목놀이 얼음땡. 그는 골목놀이가 동네마다 규칙이 달랐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생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타협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주장하며 어린이의 사회화를 위해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번째로 선택된 허준은 ‘외상’을 히든카드로 꼽았다. 그는 "외상은 서민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잊고 있던 낭만과 정을 되찾아 줄 수 있다"라고 자신감 있게 나름의 주장을 펼쳤지만 다른 잡식남들은 ‘얼음땡’에 더 손을 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