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99% 1학기 등록금 동결·인하.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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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99% 1학기 등록금 동결·인하, 33개 대학 인하· 3곳은 인상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가운데 3곳을 제외한 99% 가까이가 올해 1학기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다.
15일 매체에 따르면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올라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록 분석 결과, 이달 12일 기준으로 등록금이 확정된 대학 272개 대학 중 236개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하고 33개 대학이 인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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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심의결과 최종 책정된 등록금은 신입생의 경우 지난달부터 납부가 시작됐고, 재학생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15일부터 등록금 납부가 시작된다.
학생별로 납부고지서가 도착하면 학자금 지원을 제외하고 실제 내야 할 금액인 실질등록금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을 1.7%로 제시하고 동결 또는 인하에 협조해 줄 것을 대학에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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