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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표창원 “상대 존중하지않고 흥분하는 모습 보인점 사과”

입력 | 2016-02-13 17:47:00

밤샘토론 표창원 이준석


밤샘토론 표창원 “상대 존중하지않고 흥분하는 모습 보인점 사과”

12일 방송된 JTBC '밤샘토론'에서  '정치 신인들이 말하는 총선 승부수'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 표창원과 이준석이 방송 후 소감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호로 선대위원과 비대위원을 맡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 조성주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이 출연했다.

밤 샘토론이 끝난 직후 표창원 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샘토론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마무리 발언에서 말씀드렸듯 토론 중간 상대를 존중하지않고 흥분하는 모습 보인점 사과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메시지도 흥분한 모습으론 반발을 부르죠. 늘 예의와 품격을 지키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흠. 이제 자야지. 토론에 대해서 틀린 내용이 있으면 지적하면 되는 거지, 구체적인 내용 지적 없이 이런 저런 평가 하는 것은 어차피 큰 의미 없다"고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