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2월 1∼5일)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전주와 같았다. 지난해 12월 넷째 주(21∼25일)부터 7주 연속으로 매매가의 주간 상승률이 0%였다.
구별로 은평구(0.07%) 성북구(0.07%) 중구(0.07%) 구로구(0.06%) 등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매매가가 소폭 오른 반면 강동구(―0.08%) 강남구(―0.04%) 등은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에 이어 0.05% 하락했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