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방석호 사장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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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해외출장 논란’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은 누구? 문체부에 사의 표명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이 ‘호화 해외출장’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방 사장은 2014년 12월 아리랑TV 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17년 12월 9일까지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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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사장은 한국정보법학회장, 한국방송(KBS) 사외이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방 사장은 ‘호화 해외출장’ 논란과 관련해 전날 문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아리랑TV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석호 사장은 2015년 9월 미국출장 시 가족을 동반 사실이 없다. 가족의 식사비를 법인카드로 지불하지도 않았다”면서 “출장 당시 모든 비용 지불은 아리랑 TV 유엔 방송에 관련된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