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보다 대출이자 낮아… 금융당국, 불법 고금리대출 주의보
금융당국이 설 명절 기간에 불법적인 고금리 대출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며 26일 주의보를 내렸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대부업계의 대출 최고금리를 제한하는 대부업법의 효력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연장되지 못하면서 무등록 업체들이 불법적인 고금리 대출을 남발할 우려가 있다”며 “명절 연휴에 급전을 빌려야 할 때 불법 사금융 업체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그 대신 설 명절 기간에 급하게 돈을 빌려야 한다면 ‘금융상품 한눈에(finlife.fss.or.kr)’ 사이트나 한국이지론을 이용하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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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지론은 인터넷(www.koreaeasyloan.com) 및 전화 상담(1644-1110)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금융권의 대출 상품을 추천해준다. 한국이지론을 이용하면 대출이자가 시중금리보다 낮아진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