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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상륙한 VOD서비스 공룡 기업 넷플릭스에 맞서는 왓챠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개인화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를 운영 중인 프로그램스는 "월정액 무제한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의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자가 일주일 만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는데요.
또한 왓챠플레이는 영화정보 공유 사이트 ‘왓챠’에서 파생된 VOD 서비스로 1월 중 웹 서비스를, 4월 중 모바일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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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스는 왓챠플레이 서비스를 위해 영화 4500편, 드라마 1500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부터 넷플릭스가 VOD서비스를 130여 국가로 확장하면서 한국에도 상륙했는데요.
넷플릭스는 월정액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한 달간 무제한으로 영화, 드라마 등 VOD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베이직(7.99달러), 스탠다드(9.99달러), 프리미엄(11.99달러)으로 등급이 나뉩니다.
TV 프로그램, 영화 뿐만 아니라 마블의 데어데블, 마르코 폴로 등과 같은 넷플릭스 자체 제작 시리즈를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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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왓챠플레이의 사전등록은 지난 15일부터 공식 이벤트 페이지(http://www.watcha.net/play)에서 진행 중입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