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현대썬앤빌 더 트리니티’
탈서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신세계복합쇼핑몰 완공을 앞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서울 은평구와 인접한 삼송지구는 서울 진출입이 수월한 데다 생활환경 및 편의시설이 뛰어나 주거수요도 높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이달 현대BS&C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 상업지구8블록, 서울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선보이는 29층 프리미엄 오피스텔 ‘삼송역 현대썬앤빌 더 트리니티’가 눈길을 끈다.
현대썬앤빌 더 트리니티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이 중 지상 8∼29층은 오피스텔 638실로 이뤄지며, 지하 1층∼지상 2층은 역세권 상가로 들어선다. 전 호실은 전용 24.65m² A타입 352실, 전용 48.08m² B타입 264실, 전용 47.30m² C타입 22실의 중소형 원룸과 투룸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앞에는 쇼핑몰, 이마트, 영화관, 명품관 등을 갖춘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준공 예정)과 농협 하나로클럽, 이케아 2호점(2017년 예정), 롯데몰 은평점(2016년 개점 예정) 등이 자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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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관계자는 “삼송역 더블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으로 임대 시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가 저금리 시대에 낮은 투자금액으로 은행 예금금리(1.5%)보다 월등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원흥동 634-6에 있으며, 현대 썬앤빌 더 트리니티 오피스텔은 상가와 동시 분양된다.
문의 1877-8838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