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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크로스오버 SUV 2016 라브4가 미국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등급 프로그램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NHTSA 신차 안전도 평가인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5-Star Safety Ratings Program)은 정면충돌(front crash), 측면충돌(side crash), 전복(rollover) 테스트로 구성되며 충돌로부터의 차량 내구성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별 5개를 만점으로 별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욱 안전한 차다.
한국도요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RAV4는 정면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에서 별 4개를 획득, 종합 별 5개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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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매되는 라브4 역시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고, 사각지대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장치(RCTA), 경사로밀림방지 장치(HAC) 등을 기본 장착했다.
한편 RAV4는 지난해 1908대를 판매, 동급 수입 가솔린 SUV 부문에서 1위를 달렸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