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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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와 배우 박시후가 ‘동네의 영웅’에서의 키스신을 언급헀다.
1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시후는 "마카오 로케 촬영에서 유리, 최윤소와 연달아 키스신 촬영이 있었다. 여배우들이 당황스러워했던 기억이 난다"고 먼저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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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역시 “저 또한 키스신이 첫 신이었다. 키스를 하고 와서 제가 두 번째였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의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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