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 사진제공|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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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18일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을 체결, 싸이 빅뱅 차승원 최지우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YG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강동원의 YG행은 이미 스포츠동아가 1월8일자 10면을 통해 단독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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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현석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원은 YG를 통해 “평소 양현석 대표를 한국 대중예술계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생각해왔다”면서, “양현석 대표의 안목과 추진력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티워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다음달 3일,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영화 ‘검사외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 판타지 멜로영화 ‘가려진 시간’, 이병헌, 김우빈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마스터’ 등도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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