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리즈를 통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선언한 LG전자가 라인업을 확장할 전망입니다.
최근 LG는 페이스북을 통해 K시리즈를 언급했는데요. LG는 “LG의 새 스마트폰 라인업인 K10과 K7은 디자인, 카메라 모두 눈에 띈다”면서 두 기종의 디자인과 카메라 특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K10과 K7은 패턴 처리된 배터리 커버로 그립감을 더했으며 ‘제스처 인터벌 샷’ ‘탭 앤 샷’ 등의 카메라 기능으로 셀피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LG가 5개의 K시리즈를 한 시장에 모두 내놓진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LG가 중저가 라인업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GSM아레나는 “LG에게 있어 K시리즈 출시는 전세계 삼성이 차지하고 있는 중저가 시장을 빼앗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전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