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레이양, 유재석과 인증샷…“유느님 진짜 영광이에요”

사진=레이양 인스타그램

방송인 레이양이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과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화제다.

레이양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연예대상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느님 진짜 영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유재석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금빛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레이양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했다.

이날 그는 현수막을 들고 김구라의 대상 축하를 위해 현수막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현수막을 조금씩 감으면서 카메라 앵글 안쪽으로 들어오려는 듯한 행동을 취해 누리꾼들의 의심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레이양은 즉각 사과의 뜻을 전했다.

레이양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한 매체에 레이양이 김구라의 대상 수상 무대에 오른 건 복면가왕을 함께한 이유 때문이라며 신인이라 의욕이 앞섰고 김구라에게도 직접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레이양 논란. 사진=레이양 논란/레이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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