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대100’ 캡처
‘1대100’ 유재환 “박명수와 5대5 수입 분배, 왠지 빚 갚는 느낌…계약기간은 구두로 50년인 듯”
‘1대100’ 유재환 박명수
‘1대100’에 출연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와의 수입 분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1대100’에서 조우종은 박명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유재환에게 수입을 어떻게 나누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환은 “5대5로 나누는데 지금은 왠지 빚 갚는 식으로 계속 나가는 기분이다”이라며 “구두계약을 맺었다. 구두계약이어서 계약기간은 50년일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유재환에게 “1대100’에서 우승해 상금을 받으면 그것도 나눠야 하나”라고 물었고, 유재환은 “그것까지 나누라면 법적으로 이야기해야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환은 “(박명수가)사실 되게 많이 챙겨주신다”며 “최근에 여행 차 런던에 갔는데 조심히 다녀오라고 용돈 100만 원을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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