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정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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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조정민
‘루돌프’ 조정민, 형광 비키니+구릿빛 피부… 아찔한 자태에 ‘男心 흔들’
‘복면가왕’ 루돌프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비키니 사진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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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조정민은 주황색 형광 비키니를 입고 촬영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환상적인 몸매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민은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8등신 루돌프’로 출연해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를 따르라 김장군’에 38대 61로 패해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원래 알앤비 가수가 꿈이었다. 스물세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당시 장윤정 선배님이 붐이었다. 돈도 벌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트로트 가수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트로트를 사랑하고 앞으로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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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