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택시 방송 캡쳐
‘런닝맨’ 채연, 눈물 셀카 “그땐 정말 힘들었다...진지한 마음에 썼다”
‘런닝맨’ 채연이 과거 X맨 출연 당시 김종국-윤은혜와 형성한 삼각관계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그가 눈물 셀카를 언급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채연은 지난 2014년 11월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채연은 “그때는 정말 힘들었던 때였다”며 “당시에는 진지한 마음에 썼는데 그렇게 손발이 오그라들지는 몰랐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채연은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크리스마스 특집 ‘X마스 X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채연을 소개하며 “채연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김종국과의 로맨스였는데 김종국이 윤은혜 쪽으로 많이 치우쳤다”고 말했다.
이에 채연은 “이미 내가 넘볼 수 없는 관계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린 마음에 정말 좋았던 것 같다”며 “지금은 엄청 서먹서먹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