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이충영 입학홍보처장
나사렛대는 1998년부터 추진해 온 특성화 정책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3, 2005, 2008, 2011년에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우수대학에 선정됐고, 2012년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 3명을 배출하는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에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인을 돕는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나사렛대는 도덕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시모집에서 면접고사 성적을 10∼30%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형 방식은 수능 성적 중심으로 학과에 따라 수능 성적 90%와 면접고사 10%를 반영하는 전형과 수능 성적 70%·면접고사 30%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나뉜다. 실기고사가 있는 모집단위는 실기고사 성적을 50∼100% 반영한다. 특별전형은 장애인 대상자 전형과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학생부 90%와 면접 1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영어·수학·탐구(사탐·과탐·직탐)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국어·영어·수학 중 성적이 좋은 2개 영역을 각각 40% 반영하고, 탐구영역 우수과목 2개의 평균을 20% 반영한다. A·B형 선택은 자유지만 B형 선택 시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면접고사는 구술면접으로 진행하며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지원 동기, 학업 수행 능력, 발전가능성, 발표력, 고교생활을 통한 인성형성 정도, 성실성과 성취의욕 등을 2명의 면접관이 평가한다.
이충영 입학홍보처장은 “나사렛대는 국제적 네트워크가 매우 훌륭한 대학으로 최적의 유학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젊은이들의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24∼30일이며 합격자는 다음 달 28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ipsi.kornu.ac.kr)를 참조하면 된다. 041-570-77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