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이채성 입학처장
신설 학과 개설은 국민대의 인재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채성 국민대 입학처장은 “막연히 공부 잘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 트랙, LG전자산학협력센터 유치 등 국내 대기업들과의 산학협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산학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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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합격자 발표는 인문·자연·예체능계 일반학생전형이 내년 1월 12일, 취업자 및 정원외 특별전형은 내년 1월 28일(각각 오후 5시 마감)까지다.
예체능계는 계열별로 전형 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 등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내년 1월 군별 모집 시기에 맞춰 실시한다. 세부 일정은 추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정시에서 수능 반영 지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영어(30%), 국어B(30%), 수학A(20%), 사회탐구(20%)를, 자연계는 수학B(30%), 영어(30%), 국어A(20%), 과학탐구(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인문계에 한하여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예체능계는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